군위 대형까페 - 스틸 301

군위 시골길 옆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곳에 위치한 대형까페 스틸301 (steel 301)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공장 이었던 5000평 부지가 이렇게 멋진 까페로 탈바꿈 했습니다.

요즘 같이 좋은 가을 날씨에 드라이브 하다 들어가서 마시는
커피맛도 너무 좋더라구요! 삼국유사테마파크 근처에
위치하고 주차장도 넓직해서 좋아요! 실내도 큼직하고 탁 트여 시원~ 합니다.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지는 숲 그리고 스틸301

한글로도 되어있어요!

손님이 더 많아지면 왠지 이곳도 꾸며질 것 같은??!!

 

메인 까페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

무심한듯 까페도 뭔가 꾸안꾸 느낌으로 정돈 된 느낌이에요.
아기자기 하다기엔 너무 크고 안꾸며 놨다고 하기엔 신경을 많이 쓴 느낌!

입구 signage

포토월(?)

안쪽에서 입구 쪽 바라본 모습

읽어보진 않았지만 뭔가 제빵 명장님 같은 분위기

커피맛 일품!

케잌 두개에 2만원이 넘지만…그래도 안시킬
수 없자나요… 커피 너무 맛있었어요!

원래 공장에 있던 기계가 바깥으로 나와 오브제가 되었네요.

참 기분 좋은 하루 였어요!
군위 근처 가시면 들러서 커피 한잔 하시며 힐링하세요~